의성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이 조합원들의 주민세를 대납, 농민들에게 적잖은 힘이 되고 있다. 안계농협에 따르면 2006년도분 조합원 1천600여 명의 주민세 500만 원을 이달 말 농협에서 일괄 납부할 예정이다. 안계농협은 지난 3년간 조합원 주민세 1천500만 원을 대납한 바 있다.
윤태성 조합장은 "농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덜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주민세를 대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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