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센터장 양재하)가 소풍산 약재와 황금 추출물을 추가한 민감성 소아 한방 아토피성 피부용 보습제인 '예윤(洌潤)'을 개발했다.
대구한의대 부속대구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과 임상연구팀이 개발한 예윤은 0.1% 황금 추출물을 넣어 피부자극과 알레르기를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천연방부제 효과도 뛰어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이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 항산화 효과를 증대시키고 여성들의 민감성피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는 것. 대구한의대는 황금 추출물을 이용한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션형태의 '예윤 유액'(70g·3만 5천 원)에 이어 연말까지 크림 형태의 '예윤 진액'등 3종의 제품이 추가로 출시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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