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촌체험마을인 군위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능금마을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군위군과 팔공산능금마을에 따르면 2003년 녹색체험마을로 선정된 이후 2005년 7월 방문객 700여 명에서 2006년 1천35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방문객 증가로 마을의 농외소득도 2005년 7월 400만 원에서 올해 600만 원으로 늘었다.
팔공산능금마을 원미란(여·35) 사무장은 "기관·단체와 대구의 학교간 자매결연을 추진한 결과 마을 방문객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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