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하장사 출신 前씨름선수 '강간미수혐의' 피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하장사'를 지낸 전직 씨름선수가 강간미수 혐의로 피소됐다. 9일 다방 여종업원 김모(25·대구 대명동) 씨는 지난 4일 밤 10시쯤 천하장사를 지낸 A(50) 씨가 일행 5명과 함께 영덕 축산면의 노래방에서 함께 논 뒤 A 씨가 인근 모텔에서 자신을 성폭행하려했다고 영덕경찰서에 고소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사건당일 A 씨가 모텔에서 성추행을 한 뒤 강제로 성폭행까지 하려고 해 끝까지 반항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 씨는 전화를 통해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으며 10일쯤 경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