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무대를 펼치는 록그룹 메탈리카가 한국 팬들에게 친필로 적은 메시지와 사인을 보내왔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액세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메탈리카가 멤버들의 사인과 메시지를 스캔한 JPG 파일을 오늘(9일) e-메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액세스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파일에는 '한국의 팬과 친구들에게. 광복절인 15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는 글과 멤버 4명 모두의 사인이 적혀 있다.
액세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일이 한국의 광복절이라 의미가 깊다는 말을 메탈리카 측에 전한 적이 있는데 이를 잊지 않고 광복절을 언급하며 친필 메시지와 사인을 보내왔다"며 "8년 전 첫 내한 때 한국 팬의 열광적 반응에 감동받은 멤버들이 이번 공연도 몹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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