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종 전 동인관광호텔 대표가 1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동인관광호텔을 운영하면서 대구 관광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또 대구관광협회 문화관광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오랫동안 맡았으며 대구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유족으로는 성무(대구 달서구청 의회전문위원), 성곤(대한투자증권 비서실장), 성우(금오여고 교사) 씨가 있고, 박기호(충북 옥천경찰서장) 총경이 사위다.
대구 영남대의료원 장례식장 특A실에 빈소가 마련됐고, 발인은 12일 오전 8시, 장지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 수호3리 선영이다. 연락처 011-525-1433.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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