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10일 사명을 LG데이콤으로 변경하고 박종응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LG데이콤'으로 변경키로 결정하고 내달 22일 임시주총을 개최해 최종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임토록 했다. 데이콤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LG데이콤. LG텔레콤.LG파워콤 등 LG 통신3사가 모두 LG 브랜드를 사용, 향후 통신사업이 LG의 미래 핵심 사업이 될 것을 알리는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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