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은 17일 금강산 육로를 통해 수해 구호물자를 북측에 보낼 계획이다.
14일 이 단체에 따르면 밀가루 6t과 수건, 빨랫비누 등을 내금강 지역인 북한 고성군 온정리에 전달한다.
또 하반기에 지원하기로 예정된 70만 장의 연탄 외에 5만 장을 수해지원 명목으로 추가 북송한다. 단체는 200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260만 장의 연탄을 온정리, 삼일포, 개성 등지에 지원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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