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포도농업인들의 연구모임인 대구포도연구회(회장 이재수)는 자체 개발한 공동브랜드 '달콤포도'를 16일 첫 수확, 출하한다고 대구농업기술센터가 15일 밝혔다.
이 연구회는 2002년 창립, 115명의 회원이 있으며 113ha의 포도밭을 경작하면서 공동상표인 '달콤포도'를 의장등록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를 재배하는데 노력해왔다.
대구는 포도 재배면적이 535ha로 전국 10위권 포도 주산지이며 수성구 고산지역과 동구 팔공산 주변 공산지역에 재배농가가 많다.
달콤포도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월드컵경기장 앞에 직판대가 개설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수성구 상동과 동구 중대동 주변 농협에도 직판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053)982-3812, 011-9494-683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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