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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촌생활박물관 내달 개관

경북 북부지역의 신앙·음식·생활도구·놀이 등을 모형·실물·패널·영상매체 등을 통해 보여주는 영양 산촌생활박물관이 9월쯤 문을 연다.

영양군은 총사업비 88억여 원을 들여 입암면 연당리 일대 2만1천여 평에 연건평 570평 규모로 건립한 박물관에 산촌의 사계절 및 농경문화, 토속신앙, 공예 등 각종 산촌생활 모형실, 상설 전시실, 세미나실, 수장고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야외전시실, 민속촌 등도 갖춰 청소년들이 탐구생활 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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