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新TV는 사랑을 싣고'의 후임 여자 MC로 윤수영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윤 아나운서는 30일 녹화부터 기존 MC 임성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서 "윤아나운서의 선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부합해 MC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2003년 KBS 31기로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현재 KBS 1라디오 '뉴스와이드 1부'(월~금, 오전 5시10분)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노 아나운서는 27일 결혼과 함께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어 진행을 맡고 있던 '스타 골든벨' '뉴스광장' 등에서 모두 하차할 예정이다. 현재 '상상 플러스' 외 다른 프로그램의 후임은 모두 정해진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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