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여자배구, 그랑프리 세계대회 출격

한국 여자배구가 18일부터 사흘간 일본에서 열리는 2006 그랑프리 세계대회 예선 A조경기에 출전, 브라질, 일본, 쿠바와 잇따라 격돌한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8위인 한국은 국내 최고의 거포 김연경(흥국생명)을 비롯해 김민지(GS칼텍스), 임유진(도로공사) 등 간판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세계 정상급인 브라질(2위)과 쿠바(4위)는 물론 세대교체에 성공한 일본과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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