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단된 청도 떠오름오케스트라단이 로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로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은 17일 오후 청도 황제웨딩에서 박권현 청도군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단장 이·취임식, 감사패 증정, 축하공연을 가졌다.
박대홍(53·사진) 단장은 "소규모 악단으로 시작하지만 음악인구 저변확대와 청도를 알리는 민간단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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