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복숭아의 계절이다. 올해는 수확기를 앞두고 장기간 햇빛이 많아 유난히도 높은 당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청도 복숭아가 홍수 출하를 맞으면서 중도매인들의 손길도 바쁘기만 하다.
17일 오후 2시 청도 청도농협·산서농협공판장 등 지에서 있은 복숭아 경매에서는 4.5kg들이 한상자당 백도 2만6천~3만2천 원, 미백 1만8천~2만6천 원, 레드골드 1만7천~2만 원선의 가격이 형성됐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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