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두리 마인츠 주전 청신호

수비수로 변신한 '아우토반' 차두리(26·FSV 마인츠05)의 주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자 크리스티안 데미르타스(22)가 부상으로 두 달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마인츠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주 팀 훈련 중 왼쪽 발바닥을 다친 데미르타스는 22일 스위스 바젤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부상 정도가 심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 구단에서는 회복에 2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바젤에서 수술을 받고 3, 4일 뒤 마인츠로 돌아올 예정인 데미르타스는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를 뛴 마인츠의 주전 오른쪽 윙백 요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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