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공무원들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 돕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 공무원 250여 명은 지난 23, 24일 농가를 대상으로 3만여 평의 고추 2만 600여㎏을 수확한 데 이어 25, 26일에도 일월면 일대 고추 재배현장을 찾아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무원들은 지난 19, 20일에도 수비·청기·석보·입암면 일원에서 고추수확 활동을 벌였다.
전형제 농정과장은"앞으로도 농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부족한 농가의 일손돕기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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