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TBC 음악 콩쿠르 대상에 박수현(예원학교 3년·바이올린) 양이 선정됐다. 지난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성악 등 5개 부문, 301명의 음악 신인이 참가했다.
피아노 고등부 1등 김예리(김천예술고 2년)와 플루트 고등부 1등 김수지(경북예술고 1년), 성악 고등부 1등 이현규(경북예술고 2년), 초등부 1등 안수진(경북대부설초교 5년), 플루트 초등부 1등 수상자 없는 2등에 최지운(대구교육대부설초교 6년)이 차지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음악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내달 23일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각 부문 1등 수상자는 이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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