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고 있는 이재용 신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24일 "이 신임 이사장의 국민연금 가입내역을 확인한 결과, 2002년 4월 15일부터 2003년 1월 2일까지 그리고 2006년 3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과세자료가 없어 국민연금 '납부예외' 상태였지만, 1988년부터 자신이 보유한 건물에서 임대소득을 올려 소득세를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고경화 의원도 25일 "이 이사장이 D치과 재직 시절 진료비를 부당 청구했고, 1983~1995년 L치과를 직접 운영할 당시에도 진료비 부당청구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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