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3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 2006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울산, 2월 부산 공연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릴레이 연주회. 김창균 씨는 다음달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까지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다.
김창균 씨는 연세대와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울산시립교향악단 명예 악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대구 연주회에서는 모짜르트 '소나타 F장조 작품 376, 377', '소나타 내림 E장조 작품 380', '소나타 내림 B장조 작품 454' 등 네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반주는 이의원 영남대 교수가 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협회 발전 기금으로 전달된다. 1만 원. 053)421-788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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