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희망한국 국민연대'(희망연대)가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희망을 찾아서 국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발기인 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한다.
희망연대는 앞서 고 전 총리를 비롯해 김수규 전 서울 YMCA 회장과 양현수 충남대 총장, 이영란 숙명여대 교수, 이종훈 전 경실련 대표를 공동대표로 추천했다.
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고장곤 전 제주대 총장, 권동일 서울대 교수, 정희자 전 여성벤처협회 회장, 소설가 박범신 씨 등 106명의 발기인도 선정했다.
희망연대는 총회에서 ▷중장기 비전 도출을 위한 '희망한국 의제 21'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제도적 장치를 토의하는 '희망한국 현장교실' ▷국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희망한국 토론광장' 등 3개 사업 계획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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