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 경비함 3천t 급 최신예 경비함 태평양 7호(사진)가 28일 강원도 동해항에서 취역식과 함께 본격적인 해상경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독도 영해와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에는 태평양 7호와 함께 5천t 급 삼봉호, 1천5백t 급 제민 8호 등 경비함 5척이 치안과 구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평양 7호는 길이 111m, 폭 15m로 최대 22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탑승인원 58명, 1만5천t 급 선박을 예인할 수 있다. 또 헬기 이착륙 갑판, 20mm발칸포와 M60기관총이 탑재됐으며 전자 해도 등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췄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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