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께 경북 구미시 황상동 H모텔 내 객실에서 몽골인 B(41.노동)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홍모(37.노동)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홍씨는 "전날 B씨와 또 다른 일행 한 명 등 3명이 함께 술을 마신 뒤 모텔에 투숙했는데 B씨가 코를 심하게 골아 차에서 잠을 잔 뒤 아침에 일하러 가기 위해 깨우러 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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