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급식대구운동본부 "급식사고 근본대책 마련하라"

학교급식대구운동본부는 30일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구지역의 학교급식 사고와 관련, 학교급식지원 예산과 납품 구조의 투명성 확보, 급식 식자재의 친환경 우수 농산물 직거래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에 촉구했다.

본부는 또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자재 납품과 조리과정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위탁급식을 직영 급식으로 전환하고 ▷지역의 친환경·우수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책 마련 ▷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 등의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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