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인중)은 1일 창업 48주년 기념일을 맞아 유통부문과 건설부문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를 포함한 10개 사업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병대, 손재근, 나영준 부장 등 장기근속사원 134명과 배분자(본점 수입골프), 김영주(본점 비방뜨 매장) 등 협력업체 우수사원 12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1958년 건설토목업체로 출발한 화성산업㈜은 지난 1972년 9월 17일 동아백화점 본점을 열면서 백화점 사업에 진출했고, 이후 동아쇼핑, 구미점, 수성점, 칠곡점을 잇따라 개점했다.
이인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회사 발전에 힘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형 외지업체의 진출로 무한경쟁이 시작된 만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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