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인라인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에서 곽기동(15·성호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기동은 3일 안양 롤러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EP(제외 겸 포인트) 10,000m 경기에서 11점을 얻어 7점을 딴 뉴질랜드의 피터 마이클을 제치고 금메달에 올랐다.
곽기동은 전날 E(제외)15,000m에서 24분21초04로 엄천희(17·중경고)에게 0.02초 차로 뒤져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풀었다. 전날 금메달을 딴 엄천희는 2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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