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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기초생활보장분야 실적평가 '국무총리상'

수성구청은 7일 '제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06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실적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직원 복지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각종 연찬회 개최, 자활공동체 운영,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등 차상위 계층 발굴 지원과 부정수급자 방지대책 추진 등 생산적 복지정책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 358명에 대한 응급구호 및 무료진료 명목으로 1억4천만 원 지원, 저소득 모·부자가정 300가구에 제수용품비 3천만 원 지원,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 재활센터 운영,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랑의 징검다리 사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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