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광우파카(주), 한성프린텍(주), 지이티(주) 등 3곳을 '2006 경북 Star Venture 기업'으로 선정하고 11일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키로 했다.
광우파카(대표 정태량·포항 남구 장흥동)는 산업용 특수윤활유를 생산, 중국·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프린터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한성프린텍(대표 이종철·김천 대광동)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에 해외법인을 설립,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이티(대표 김광석·고령 개진면 양전리)는 공장 자동화 및 산업설비제조업체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 매출액의 약 1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경북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우선권을 주는 한편 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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