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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예품대전, 지방 최초 대구서 개최…오늘 개막

전국공예품대전이 지방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6회 전국공예품대전'이 8일부터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공예품대전은 우수 전통공예품을 발굴, 시상해 공예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공예산업 종사자의 사기 앙양 및 우수 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6개 시·도가 모두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공예인의 축제행사다.

이번 전시회엔 대통령상 수상작인 '인제목기를 이용한 테이블웨어'(전상도·이종복), 국무총리상을 받은 '천자목단문다기와 나눔기'(경기 황순석) 등 수상작 211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교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퓨전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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