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등을 지낸 원로 언론인 고흥상(高興祥) 씨가 9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42년 매일신보 기자를 시작으로 합동통신 편집국장과 합동통신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통신협회 이사장과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대한언론인회 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아들 중현(관동대 무역학과 교수) 씨와 딸 연희(국제포교사)·성희(서양화가)·정란(재캐나다) 씨 등 1남 3녀.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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