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남 산타령 정기공연 '어화! 벗님네야'가 17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황용주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 김묘순 선소리 산타령 대구지부장 등이 들려주는 '선소리 산타령'과 김혜숙, 정진숙, 안현주 씨 등이 펼치는 '장구춤', 안경희, 권춘자, 최병렬 씨 등이 선보이는 '부채산조', 김미숙, 정무연, 최종희 씨 등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하정임, 신성자, 심명희, 김순남, 김옥분 씨 등이 출연, '진도 아리랑', '난봉가', '해주 아리랑', '오봉산 타령', '상주 아리랑', '대구 팔경가' 등을 선사한다. 반주는 피리 임은숙, 장구 최병길, 해금 권민형, 가야금 이은경 씨 등이 맡는다. 1만 원. 053)523-252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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