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8월 말까지 환승요금 무료할인 수혜자는 연 3천369만6천 명, 금액은 161억 5천800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또 일일평균 대중교통 이용인구는 111만4천911명이며 교통카드 사용률 80.3%(시행전 48.9%), 환승률 19.2%로 대중교통의 각종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시는 10월 중에 어린이 교통카드(만6~12세)를 발행하여 버스↔버스, 버스↔지하철간 환승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교통카드 발급대상자는 총 24만6천 명이며 이용자는 1일 평균 6천 명으로 파악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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