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찬수)은 14일 '시민참여국감센터 설치' '지자체 예산분석교실 운영' 등을 9~10월 주요 추진사업으로 정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9월 정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구시정과 시의회에 대한 비판감시 기능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장태수 전 대구 서구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대구시당은 또 ▷한미 FTA 협상 중단과 국민투표 실시를 위한 서명운동과 대시민 홍보 ▷시민이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위한 '시민참여국감센터' 설치 ▷2007년도 지자체 예산감시를 위한 '지자체 예산분석 교실' 운영 등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확정했다.
당 발전방향 및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당발전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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