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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사진공모전서 김영옥씨 '달창지의 휴일' 대상

대구 달성군과 달성문화원이 최근 주최한 '제6회 달성 비슬산 사진 공모전'에서 김영옥(53·대구 북구 침산동)씨가 출품한 '달창지의 휴일'(사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권중호(51·대구 달서구 상인동) 씨의 '갈대 위를 날다'가 수상하는 등 모두 35점의 입상작이 18일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슬산을 비롯한 자연환경 및 생활상·전통문화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해마다 응모받고 있다. 대상에는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은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당선작품은 전시회 개최 및 화보제작, 우편엽서 등 군정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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