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립국악단 가을맞이 '전통 음악의 밤'

대구시립국악단은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구시립국악단 하반기 첫 정기연주회로 가을 맞이 '전통 음악의 밤'으로 꾸며진다.

곽효상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 집박을 맡아 연주하는 관현합주 '도드리'와 '만파정식지곡'을 비롯, 남성적인 절제미가 돋보이며 빠르고 느린 리듬이 희노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한 '거문고 산조 제주', 아름다운 무희들이 편을 이루어 모란을 들고 추는 궁중 정재 '가인전 목단', '승무', '부채춤' 등을 선보인다. 3천, 5천 원. 053)606-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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