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명산의 단풍이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빨리 물들 것으로 보인다.
18일 청송 면봉산 기상레이더관측소에 따르면 주왕산의 단풍은 10월 8,9일부터 물들기 시작해 23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설악산은 10월 12일, 월악산은 17일, 내장산을 28일쯤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는 것.
면봉산 레이더관측소는 올해는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유난히도 고운 단풍이 지난해보다 8일 가량 일찍 산을 뒤덮을 것으로 전망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