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이 프로야구 시즌 최다세이브 한국신기록(43세이브)을 달성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대기록 수립을 축하하기로 했다.
삼성은 오승환이 신기록을 수립한 후 첫 홈경기 때 대구시민야구장 앞 광장에 오승환 실물 크기의 등신대와 포토존을 설치, 팬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게 하고 43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오승환의 특별 사인회를 마련한다. 또 이날 입장 관중 100명(선착순)에게 오승환의 대형 사진이 들어간 '난공불락 타월' 100개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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