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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원들, 댐주변 농경지 피해대책 정부에 건의

안동시의원 일동은 18일 안동·임하댐 주변지역 농경지 피해에 대한 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정부에 냈다.

시의원들은 "댐 만수때 농로 수침 농경지가 35개 지구, 73ha에 이른다."며 "농삿일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댐 피해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댐주변 농경지 중 미보상 농지의 경우 소유자가 원하면 수자원공사가 매입해 주고, 습기로 병충해 발생빈도가 어느 곳 보다 높으므로 농작물 병충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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