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악회 제6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창작과 연주와 시가 함께하는 음악회'로 지역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붙인 창작 가곡을 발표하는 무대. 박창민 곡 '황조가'를 비롯, 최천희 곡 '안개바다', 어정우 곡 '그리움', 이주미 곡 '계곡', 김우태 곡 '낙동강 700리', 심영혜 곡 '세월 이야기', 권은실 곡 '폐허 처럼', 한정훈 곡 '봉선화 물들이기', 이인식 곡 '진흙 수렁', 우종억 곡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심음보' 등이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경진, 이수희, 테너 김승희, 베이스 홍명수 등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전석 초대.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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