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2일 제16회 서구 구민상 수상자로 김사용(69·서구 원대동·사진) 씨를 선정했다.
김 씨는 지난 11년 동안 원대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장, 서구 민주평통자문위원, 비원지구대 방범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연말에 저소득 주민 2천400가구에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결손가정 등을 돌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구민 한마음달리기 대회' 개회식 때 함께 열린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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