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쯤 포항 흥해읍 ㅍ주유소에서 동승했던 남편과 운전교대를 하던 윤모(55·여·부산 용호동) 씨가 차가 경사로에서 30여m가량 후진하는 바람에 차에서 튕겨나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남편 위모(58) 씨와 운전을 교대하기 위해 주유소에 차를 정차한 뒤 남편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차에서 내려 조수석으로 옮겨타던중 차가 경사로를 타고 뒤로 밀리면서 문을 닫지 못한 상태에서 튕겨 나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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