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한 주 앞둔 23, 24일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벌초차량과 행락객들로 주말내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 본부에 따르면 23, 24일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는 지난 주말 25만 대보다 40% 늘어난 35만여 대가 오갔다. 때문에 경부고속도 상행선 북대구 IC~금호분기점 구간과 중앙고속도 춘천방향 금호분기점~다부터널 구간이 크게 밀렸다.
또한 구마고속도 현풍방향 서대구 IC~화원 구간과 익산포항 고속도로의 거의 전 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또 대구 달성군 가창방면 국도와 경북 칠곡군 동명삼거리 일대가 정체를 빚었고, 국호 5호선 고령~옥포지점, 군위군 군위터널 인근도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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