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경운대 김병철 교수의 '나는 대구의 그 점이 아름답다. 나는 대구의 그 점을 사랑한다(사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역 산업디자인의 저변 확대 및 발전과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에서 시각디자인부문 49점, 산업공예부문 39점, 제품·환경디자인부문 23점, 초대·추전작가 108점 등 219점이 출품됐다.
금상에는 '싱글족을 위한 가전제품 패키지 디자인 제안'(공진열)과 '빛2006'(허성수), 'Cubi'(김혜영)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컬러풀대구'(최재원), 동상에는 '청구주택브랜드 지벤 홍보를 위한 캘린더 디자인'(박성억 외 5명), 추천작가상엔 '넥타이디자인'(유명희 외 1명), 특별상에는 'Elephant calendar'(이애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입상작 전시회는 27일부터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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