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인즈 워드 침묵…피츠버그 NFL 2연패 부진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워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하인스필드에서 벌어진 정규시즌 3주차 신시내티 벵골스와 홈경기에서 패스 2개를 받아 17야드를 전진하는 데 그쳤다.

피츠버그도 20-28로 졌다. 2주차 잭슨빌 재규어스전 패배 등 연패로 1승2패를 기록, 아메리칸콘퍼런스 북부지구 3위가 됐다.

피츠버그는 러닝백 윌리 파커가 두 차례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했고 키커 제프 리드가 필드골 2개를 터뜨렸지만 패스 터치다운을 4개나 찍혔다.

피츠버그는 휴식주를 맞아 다음달 2일 4주차 경기를 건너뛰고 9일 샌디에이고 차저스와 시즌 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