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교육청, 용산·관하 초교 통폐합 계획

청도교육청(교육장 이배식)은 2007년 3월부터 용산초교를 청도중앙초교에, 매전 관하초교를 동산초교에 통합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통해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교육인력 및 재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통폐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

이번에 통폐합되는 용산초교는 34명, 관하초교는 21명의 학생이 복식수업을 하고 있으며, 통폐합 되면 통학용 버스를 운행하고 복식수업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또 학교시설의 현대화, 학교간 학생교류 프로그램 등 후속조치도 할 예정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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