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영업, 대여금고 무료이용,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등 각종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중 특별영업=추석 대목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되는 주변 상인들의 현금 소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연휴로 은행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점영업부, 광장지점, 대신동영업부, 교동시장지점, 월배 영업부, 칠곡지점 등 모두 6개 영업점은 추석 전날인 10월 5일(목요일)에도 근무한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며, 취급업무는 수표, 어음, 현금의 수납 및 보관업무 등이다.
▷대여금고 무료이용=이달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통장·증서·유가증권·귀금속 등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 대여금고를 이용할 경우 대여금고의 크기에 따라 9천 원에서 4만 5천 원(1년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 기간 중에는 보증금 및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 준다.
▷인터넷 및 폰뱅킹, 365코너 정상영업=추석 연휴에도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 365코너는 평일처럼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무인점포인 365코너의 이용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7시~24시까지 운영하는데, 이 코너에서는 각종 예금의 조회 및 이체, 출금거래가 가능하며 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된 365코너에서는 현금 입금도 가능하다.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추석 연휴동안 현금소지에 따른 고객의 불편 해소 및 도난방지를 위해 자기앞수표의 유통을 권장하고 이달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10만·50만·100만원 권 등 정액 자기앞수표의 발행수수료(장당 50원)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