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폐막한 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시 교육청이 4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학생부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광의 금메달은 경북기계공고 이정기(폴리메카닉스), 노언효(기계제도/CAD), 대구공고 이장춘(시계수리), 경상공고 임채범(창호) 군 등으로 대구지역의 우수한 기능 수준을 전국 무대에서 뽐냈다.
학교별로는 경북기계공고가 금 2개, 은 2개, 장려 2개로 지난 해 금탑트로피에 이어 올해도 은탑트로피를 수상했다. 대구공고는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차지했으며, 경상공고는 창호 분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구 실업계고는 31개 직종에 85명이 참가, 전국 1천745명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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