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원장 김찬수)은 27일 삼성생명이 시행하고 있는 '신용등급에 따른 보험가입 제한과 차등적용'의 중단을 촉구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생명이 지난달부터 신용등급 10등급에 해당하는 197만 4천 명에 대해 보험가입의 제한과 차등적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같은 조치는 신용불량자와 면책자의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는 것으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공적 사회보험시스템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