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다음 달 2~31일까지 주거환경개선 지구의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을 둘러싼 과대광고와 시행사의 난립으로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학교 강당이나 공공장소를 확보해 현재 정비예정구역과 조합설립 신청 및 인가, 정비사업의 추진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홍보책자를 3천부 제작해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종합민원실과 동사무소, 각 추진위원회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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