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고교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만인 29일 오전 위스콘신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고교생이 총기를 들고 학교에 들어가 교장에게 여러 발을 발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는 이 학교의 고교 1학년생이 친구 몇 명과 함께 이날 오전 8시께 권총과 소총을 들고 학교에 들어와 존 클랑 교장을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면서 클랑 교장은 다리 등에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다행히 이번 사고로 다친 학생은 없다고 보안관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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