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극 '서동왕자와 선화공주'…30일 안압지 특설무대

신라 향가 서동요가 창극으로 제작돼 30일 오후 7시30분 경주 안압지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경주지회(지회장 정순임)는 향가 서동요를 창극으로 재구성한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를 공연한다. 창극 수궁가와 구운몽을 연출했던 정도연이 연출하고 최정림이 안무를 맡은 이 창극은 모두 6막으로 구성됐고, 판소리 연주자와 국악공연단, 무용단 등 50여 명의 출연진과 스텝이 참여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